미성년자 등 여성을 상대로 성착취 범죄를 저지른 ‘박사방’ 사건에 대한 관심도가 최근 급증하면서 4월 초 공소시효가 임박한 윤석열 검찰총장의 장모 사기 사건이 슬그머니 뉴스에서 사라지고 있다. 그나마 일부 매체가 보도에 나섰지만, 윤 총장 ..
2700여만원 구상 청구.. 못 갚으면 연 12% 이자까지 “이 파렴치하고 인간을 자본주의의 도구로 여기는 보험사가 어디인지?” 교통사고로 아버지를 잃은 2008년생 초등학생 고아에게 수천만 원 규모의 구상권 소송을 제기한 보험사가..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전 수원지법 부장판사가 같은 동작을 지역의 후보로 나선 나경원 미래통합당 의원의 사무실 앞에서 벌이는 학생들의 피켓 시위를 그만 중단해달라고 서둘러 주문했다. 이 전 판사는 24일 페이스북을 통해 "한국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이라는 단체..
안철수 대표가 이끄는 국민의당이 앞 순번을 측근으로 채운 4·15 총선 비례대표 후보 명단을 발표했다. 극우파 인사도 앞 순번에 배치됐다. 국민의당이 지난 22일 발표한 비례대표 명단을 보면 1번은 안 대표가 의료봉사를 했던 대구 계명대 동산병원 최..
'대외적 위기관리 능력 평가와 달리 대구시장 지지율은 상승?' "대구시민을 위한 최소한의 긴급 생계지원금을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라" 코로타 19로 직격탄을 맞은 대구시의 경제 회복을 위해 수천억 규모의 긴급 생계 자금이..
박종철 열사와 나경원 집안 어떤 관계가 있을까 공안기관들은 박정희·전두환 시절 대공분실이나 경찰서 조사실, 유치장 말고도 피의자와 참고인들을 감금하고 조사하는 곳으로 호텔이나 여관을 이용했다. 1987년 박종철 열사의 죽음이 물고문에 의한 것이..
"대구·경북을 포함한 전 지역과 모든 연령대에서 긍정 평가가 부정 평가를 앞서" 23일 발표한 MBC 여론조사 MBC가 '코리아리서치'에 (3월 21일 ~ 22일(2일간) 의뢰해 전국 만 19세 이상..
4월 총선에서 동작을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나선 이수진 전 수원지방 부장판사가 요즘 핫이슈다. 생활보호대상자였던 어려운 환경을 딛고 일어난 그의 입지전적 과거사는 물론 그의 판사 재임 시의 이력 등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뜨거운 화제다. 과거 '조두순 사건..
신천지 비방 댓글 비추천 누르기, 좋은 댓글 추천 누르기 "지시에 따라 의무적으로 댓글을 달아 전국에 10만명이 넘는 댓글 부대 관측" 신천지 댓글작업 의혹 SNS 공지글 신천지가 조직적으로 신천지에 비판적인 인터넷..
중국에서 시작한 코로나 불길이 유럽을 거쳐 미국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다. 미국의 확진자 수가 급증해 1만9천명을 넘겼고, 이탈리아는 하루 만에 사망자가 627명 늘어 최다 증가세를 보였다. 미국이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사실상 하늘길과 땅길을 막..
시민단체 '평화나무'는 20일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를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공천에 개입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선관위에 2차로 추가 고발한다고 밝혔다. 미래한국당 한선교 대표가 1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미래한국당 당사에서 당대표직 ..
의정부지검이 350억 원 규모 은행 잔고증명서를 위조한 윤석열 검찰총장 장모 최은순 씨에 대한 진정 사건을 받고도 4개월이나 제대로 수사하지도 않고 종결을 제안하고 경찰에 넘기려 한 사실이 드러났다. 윤석열 검찰총장 장모 사건을 진정한 노덕봉 씨가 18일 ..
20일 '한겨레'는 윤석열 총장 장모 최은순 씨의 신안상호저축은행의 통장잔고증명서가 인터넷 캡쳐 방식을 통해 위조한 것으로 밝혀냈다. 많은 취재진이 18일 오전 의정부지검에서 통장 잔고 증명서 위조 의혹을 받는 윤석열 검찰총장의 장모 출석을 ..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첫 재판에서 “공소사실은 검찰의 일방적 주장”이라며 모든 혐의를 부인했다. 피고인 출석 의무가 없는 준비기일이라 조 전 장관 등은 법정에 나오지 않았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조 전 장관 측 변호인..
미래통합당 나경원 의원의 스페셜올림픽코리아(SOK) 회장 재임 시절 채용·예산 비리, 자녀 입학 비리 의혹 등에 대해 11번의 고발을 제기한 시민단체가 검찰을 제치고 경찰을 향해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다. 선거운동중인 나경원의원 ..
350억 가짜 은행잔고증명서 발행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검찰총장의 장모 최은순 씨가 18일 의정부 지검에 출석할 예정이었지만, 공소시효 2주를 남기고 끝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수많은 취재진이 의정부 지검 앞에서 하루종일 대기했지만 ..
홈쇼핑 방송에서 미래통합당 선거유세 장면을 연상하게 하는 방송을 내보내 공직선거법 위반 논란에 휩싸였다. 또 업체 대표가 과거 TV조선 임원을 했던 사실까지 재조명되고 있다. 18일 홈쇼핑 업계에 따르면 'SK스토아'는 이날 ..
코로나19가 지난 1월 20일 대구 신천지에서 국내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지역으로 걷잡을 수 없이 퍼지다가 다소 진정세를 보이는 가운데 유럽·미국 등지에서는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리얼미터 갈무리 두 달째 코로나 감..
윤석열 검찰총장의 장모 최은순 씨가 18일 검찰 조사를 받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앞서 조사해야 할 동업자 안 모 씨는 전날 건강상의 이유를 들며 나오지 않은 것으로 확인이 됐다. 따라서 동업자 안 씨의 불출석으로 공소 시효가 불과 2주밖에 남지 않은 ..
울산지청 임은정 부장검사는 윤석열 검찰총장 장모 사건의 공소시효가 2주 앞으로 임박한 가운데, 17일 “수사력만 집중하면 사건 실체를 밝히는데 충분한 시간”이라고 단언했다. 2주는 매우 짧은 시간이지만 적어도 윤 총장 장..